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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포럼
| 제목 | 시장의 과점화가 예상되는 LCD 패널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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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 NiceBook |
| 구분 | 경제/산업/정책 |
| 조회 | 2247 |
|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시장의 과점화가 예상되는 LCD 패널 산업’을 통해 LCD 패널의 전방 산업인 LCD 시장은 LCD TV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전세계 LCD 시장은 ’06년~’08년 각각 전년대비 12.1%, 11.1%, 7.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CD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06년 LCD 패널 업황은 ‘05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05~’06년에 걸쳐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의 라인 증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각 국의 치열한 설비 증설 경쟁으로 인해 LCD 패널 시장은 수요 증가를 초과하는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 중이고 ’05년 LCD 패널의 공급초과율(공급/수요)은 2% 수준이었으며, ’06년에는 4%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따라 주요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익성 악화는 필연적으로 자금 사정 악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으며, 막대한 규모의 설비 투자 자금이 필요한 LCD 패널 산업의 특성상 자금 사정 악화는 기업의 설비 투자를 제한하여 경쟁력 약화를 야기하며 선발 업체인 LG필립스LCD조차 ’05년 들어 자금 부족이 발생하였으며 ’06년에도 자금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후발 대만 업체들은 선발 업체들에 비해 공정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자금 압박이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대만 LCD 패널 산업은 2개의 업체로 압축된 한국에 비해 5~6개의 업체가 난립하고 있어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이 필요하며 결국 대만 LCD 패널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누적된 자금 압박 해소를 위해 대만 후발 업체들의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경쟁구도는 한국의 삼성전자, LG필립스LCD와 대만의 AUO, CMO를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또한 여기에 공정 기술 수준에서 가장 앞서 있는 일본의 Sharp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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